팔리는 배민, 공격하는 쿠팡 …배달앱 또 출혈경쟁
카드 뉴스 배달앱 출혈 경쟁의 새로운 시작 배달의민족 매각이 가시화되자 쿠팡이츠가 공격의 날을 세웠습니다. 무료배달, 심야배달을 연이어 꺼내들며 또다시 출혈경쟁이 되풀이되는 모습입니다. 쿠팡이츠는 유료멤버십 와우회원에게 제공하던 무료배달 혜택을 8월까지 모든 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배민도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배민클럽 30일 무료체험에 할인쿠폰까지 지급하고 나섰습니다. 유료멤버십인 배민클럽은 알뜰배달이 무료인만큼 사실상 한 달간 무료배달을 지원하는 셈입니다. 쿠팡이츠는 지난달부터 '24시간 배달 체제'도 구축했습니다. 기존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심야시간까지 확대한 겁니다. 배민은 열흘도 안 돼 같은 시간대 라이더를 모집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무료배달에 심야배달까지, 막대한 자금을 쏟아 출혈경쟁이 되풀이되는 양상입니다. 쿠팡이츠 행보가 공격적인데, 배민 매각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과거 쿠팡이츠는 단건배달과 무료배달을 앞세워 후발주자에서 시장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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