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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2026년 5월 29일 21:03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사이버보안 클리닉센터 출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사이버보안 클리닉센터 출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정익래)은 29일 오후 고려대학교에서 '고려대학교 사이버보안 클리닉센터(Korea University Cybersecurity Clinic Center)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을 위한 사이버보안 아웃리치(지원)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oogle.org의 후원을 바탕으로 아시아재단(The Asia Foundation)이 추진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이버보안 기금(APAC Cybersecurity Fund)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된다. 국제 파트너 기관인 사이버피스인스티튜트(CyberPeace Institute, CPI)와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Global Cyber Alliance, GCA)도 지역사회와 영세·중소규모 사업장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함께 참여했다. 고려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태지역 18개 교육기관과 함께 컨소시엄 대학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의 교육 및 지역사회 아웃리치 활동을 수행하는 동시에 아태지역 대학들과 함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디지털 안전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한 고려대 사이버보안 클리닉센터에는 고려대 스마트보안학부 학생 34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약 몇 달간 사이버보안 기본 교육, 실무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교육 등을 이수한 후, 실제 소상공인 및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과 컨설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익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환영사로 "사이버 위협은 이제 특정 기업이나 전문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며, "고려대학교 사이버보안 클리닉 센터가 보안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디지털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크 케이닉 (Mark Koenig) 아시아재단 부총재 겸 한국지부 대표는 축사에서 "사이버보안은 아태지역의 경제 성장과 시민 안전에 매우 중요하며,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은 공급망 전반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한 뒤 "본 프로젝트가 한국의 미래 사이버보안 강화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향후 고려대학교 사이버보안 클리닉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사이버보안 교육 및 컨설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학생들의 실무형 보안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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