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삼성의 경영원칙, 시험대 올랐다
카드뉴스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노사 간 협상 결렬** 삼성전자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로 전향했다. 노조는 21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적자 사업부도 1인당 4억원 보상** 노조는 전체 성과급 재원인 영업이익의 15%에서 70%는 반도체 전 부문에 똑같이 나눠주고, 나머지 30%는 각 사업부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이 계산대로 하면 흑자 부서인 메모리 사업부는 1인당 5억6000만원을 받는다. 문제는 수조원대 적자를 기록 중인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부 직원도 1인당 3억4000만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사측 "성과주의 원칙 전면 훼손"** 사측은 성과주의 원칙의 전면 훼손이라며 강력 반대했다. 사측은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 며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 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 카드를 테이블에 올려두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의 셧다운 위기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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