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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6년 5월 18일 6:06

"한국에서 둘째 낳겠다, 산부인과 선생님도 친절"…'4월까지 5홈런→5월...

카드뉴스용으로 수록된 뉴스입니다. 한국에서 둘째 낳겠다, 산부인과 선생님도 친절…'4월까지 5홈런→5월 14G 7홈런' 반전의 사나이, 韓 생활도 대만족 미운 오리 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가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44홈런의 샘 힐리어드(KT 위즈)가 마침내 폭발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타격 사이클도 하늘을 뚫을 듯 향하고 있다. 힐리어드는 올 시즌 42경기에 출전, 타율 0.267(165타수 44안타), 12홈런 37타점 4득점, 출루율 0.342 장타율 0.545, OPS 0.887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저조하지만 홈런은 단독 2위, 타점 4위, 득점 2위, 장타율 공동 6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있다. 특히 5월 들어 14경기에서 타율 0.340, 7홈런 16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허경민이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최근에야 돌아왔고, 안현민이 여전히 빠진 상황에서도 KT는 힐리어드가 있어 타선의 힘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힐리어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구하기 좋은 계절이 됐다. 타석에 많이 들어서다 보니 투수들도 익숙해지고, 편하게 타석에 들어서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온이 오른 게 힐리어드에게는 호재가 됐다. 그는 "추울 때는 아무리 몸을 편하게 가져가려고 해도 긴장되고 손도 식기 때문에 편하게 준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도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이 늦게 올라왔는데, 한국에서도 비슷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야구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고 업 앤드 다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변화보다는 하던 걸 잃지 않으려 했다. 루틴도 그대로 유지했다"고 했다. 이어 "코치님이나 동료들도 옆에서 기운을 북돋아줬다. 또 항상 우리는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너를 항상 지지한다 고 해줘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털어버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힐리어드가 부진할 때도 타순만 잠깐 내렸다가 다시 올렸고, "샘(힐리어드)이 살아나면 나쁘지 않다"며 기대감을 꾸준히 전하며 믿음을 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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