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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26년 5월 13일 12:03

2주 이상 고열, 몸살 아닌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신호일 수도

한국의 이홍기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최근 "2주 이상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일반적인 몸살만이 아닌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HLH)라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음을 경고했다. HLH는 면역 체계가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폭주하며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한 질병으로,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원인 모를 고열과 함께 혈액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다면 지체 없이 의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홍기 교수는 "HLH는 일반적인 감염이나 질병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LH는 어린이나 성인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고열, 피로, 근육통, 근육파, 구토, 설사 등이 있다. 이홍기 교수는 "HLH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빠른 의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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