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로
정치 2026년 5월 9일 12:06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대통령도 저도 꽃게밥" 울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심에서 1심보다 가벼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가중처벌을 해도 모자랄 판에 감형하느냐"고 비판하며 "대한민국 '조희대 사법부' 정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표는 비상계엄이 내란이 맞는다고 확인해 준 재판은 그나마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한덕수가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라는 사실이 판결로서 확인됐으니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이 내란이냐' 하고 계속 억지 주장을 폈던 것에 대해서는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연평도 수용소를 현장 검증한 것을 거론하며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원문 기사

조회 0회 카드뉴스 보기